화성 - 신화목장(한우 고기)

오늘은 화성 남양동에 위치한 신화목장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자주 왔지만 사진을 못찍어서 포스팅을 못했는데 오늘 하게되었다.
신화목장은 화성시 남양동에 위치했다.
가는길은 조금 좁지만 퇴근시간이 아니면 막히지 않으니 괜찮다.

면적이 넓어서 정문도 크다. 주차장도 완비가 되어 있다. 면적이 넓어서 주차걱정은 필요없을 듯 하다.
여기는 고기맛이 좋아서 그런지 평일 주말 할것없이 마칠때 까지 손님이 많다.

가게에서 직접 소를 기르기 때문에 신선하고 안심이 된다.

뒷쪽으로 천막처럼 보이는 곳이 바로 목장이다. 이곳은 소를 키우기만 하고 도살은 지정된 곳에서 한 후 고기를 가져오기때문에 특 1등급만 취급한다고 한다. 일반 1등급은 저리 가라다ㅎㅎ

건물 외부 모습이다. 부지가 크기 때문에 잘 지어놓고 잘 꾸며 놓았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정문이다. 신화목장이라고 크게 써 있고 이중 자동문으로 되어있다. 아무래도 산이랑 가깝다보니 벌레들이 못들어오도록 해놓았나보다.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꽉 차있다. 홀은 중간에 테이블들이 있고 빙~~둘러서 룸들이 있다. 룸 이름은 꽃이름으로 되어 있다. 우리는 아기가 있기때문에 룸으로 들아갔다. 룸 이름은 목련실이다.

목련실은 좁지도 않고 크게넓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들어가자마자 에어컨을 틀어주셨고,바로바로 셋팅을 해 주었다. 홀쪽 직원만 3명 이상이 되어 보였다.

배가 고파서 언능 메뉴판을 봤다.
자주 시켜먹는 스페샬모듬과 이번에는 차돌박이를 시켰다.

갖가지 반찬들이 나온다. 더덕무침과 홍어도 있다.

그중에 묵사발?? 시원한 묵 냉국이 나오는데 맛도 좋고 시원하다.

짜잔 드디어 고기가 나왔다.

스페샬 모듬과 차돌박이다.

주저없이 불판위로 올라간다.
이때 한가지 팁! 다들 아시겠지만 소고기는 자주 뒤집지 말고 2~3번만 뒤집고 핏기만 빠지면 바로 먹을것!
그래야 육즙도 살아있고 고기가 질겨지지 않고 부드럽다. 처음엔 핏기때문에 먹기꺼려하겠지만 진정 먹을 줄 아는 사람은 겉만 살짝 익혀 먹는다는..ㅎ
뭐 육회도 먹는데 이것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먹으면 된다. 엄청맛있다. ㅎㅎ 폭풍흡입.

중간에 밥을 시켰다. 된장국과 같이 나오는데 국 안에도 소고기가 들어있다 ㅎㅎ
냉면과 비냉도 시켜먹고 후루룹~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에 커피 코코아 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ㅎㅎ

이미지 첨부가 너무 많다고 업로드가 안된다 ㅠ
너무 사진을 질렀나 보다..

못넣은 이미지는 육아이야기의 이유식 소고기 사기 글에 올리도록 하겠다.
이상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