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경기교총 웨딩하우스(수원 웨딩홀)

Posted by일상정보
2014. 7. 13. 08:11 일상정보/일상정보와 팁
이번에는 수원에서 가장깔끔하고 세련된 웨딩홀을 소개 하고자 한다. 우리 아들이 조금 있으면 돌잔치를 하지만 우리는 중국에서 들어오자마자 나날이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아직 결혼식을 못했다. 그래서 수원에서 찾다가 겨우 지인의 소개와 인터넷을 검색해서 가게 되었다. 수원 팔달구에 위치해 있으며 상담을 받으러 가는 사람은 지상1층에 주차를 해야 한다.


1층에 들어가면 정면으로 예약실이 보이고 좌측으론 뷰티샵,우측으론 수유실과 휴게실이 보인다.


뷰티샵 내부에서 우리 아들과 와이프 찰칵!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지 헤어와 의상실이 나온다.
다음 휴게실 쪽으로 가봤다.


휴게실로 가는 통로에 수유실이 위치해 있었다.



휴게실은 파란색 식탁보와 빨간장미로 디자인 되어있고 밖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셔틀버스 도착상황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밖에서 흡연을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상담을 다 받고 웨딩홀 구경을 갔다.
사실 웨딩홀이 마음에 들어서 당일 결정을 해버렸다.
홀 이름은 베네치아 홀이고 이곳은 단독홀이라는
장점이 있어 붐비지 않고 좋을 것 같았다.



식장 내부는 유럽풍으로 꾸며져 있어 엄청 아름다웠다. 사진이 좀 이상하게 찍혔지만 실물은 굿 이다.


반지모양의 신부대기실에서 우리가족 찰칵.
조명이 파란색과 붉은 색은로 바뀌고 작은 와인바도 있다.
사진으로 표현이 다 안되어서 동영상을 찍어 봤다.<

연회장은 식장과 같은 2층어 200석규모로 하나 그리고 지하1층에 600석 규모로 하나 더 있었다. 홀이 한갠데 왜?? 왜? 연회장이 두개에요? 질문했더니 그만큼 붐비지 않게 하기위해서란다. 음식도 일반 부페+코스 형식으로 직접테이블에 서빙을 해준단다. 다른 식장과 차별화 되어 경쟁력을 갖춘것 같다. 하긴 교직원들이 대부분 결혼식을 하니 눈높이를 좀 올려서 고급스럽게 한다고한다. 여기는 1,2층 밖에 없어서 동선이 짧다 그것도 장점중에 하나인 것 같다.
폐백실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져 있다.
대체로 인테리어를 이쁘게 했고 신축건물이라 모든게 깔끔해서 우리가 혹 하고 당일결정을 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우리부부는 만족한다.

제 포스팅이 다른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