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고기굽는 이야기(고이) 오리구이

Posted by일상정보
2014. 7. 1. 12:34 일상정보/일상정보와 팁
아들 돌 사진 촬영을 마치고, 친한 형이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다. 장어? 고기? 갈팡질팡 하다 그래도 집이랑 가까운 고기집을 찾았다. 형이 생생정보통에 나온 집이라고 하여 다 같이 고기집으로 고고싱~~


남양에서 향남 거의 다와서 길가에 있었다.
멀리서 간판이 보여서 들어왔다.


주차장은 적당히 넓어 보였다.


들어가는 입구는 아기자기 하게 되어있다 ㅎ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있고,우측으로 보면 룸들이 있다. 사진은 우측으로 바라봤을때 룸 복도이다.


각각 룸은 이런식으로 여닫이 방문으로 되어있다.


출출하다 출출해~~언능 주문을 해 볼까??
4인분 주문시 4인분을 추가로 더 준단다.
솔깃? 했지만 전부 수입산이다..
역시 이런건 인터넷으로 표시가 되어있지 않군...쩝
대 실망을 하고 우리는 아이들이 셋이랑 우리 강민이가 있었기 때문에 국내산 생 삼겹살로 주문을 했다 .
당연히 4+4는 적용이 되지 않았다



생삼겹이랑 오리훈제를 한판씩 주문하고 바로 불판에 투하!!
지글지글..솔솔솔~고소한 고기냄새가 코를 찌른다.



고기가 다 익어간다. 언능언능 먹자. ㅎㅎ
우리 와이프가 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공기밥을 두 공기 시켰다.. 그런데 왠걸?? 밥이 어제 한 밥같다. 딱딱하고 밥에 윤기도 없고 영~아니다.
밥이 왜이러냐니깐 오늘 한 밥이 맞고 밥통 문제란다.
쩝...직영점이 뭐 이러냐

김치를 가지러 셀프바에 갔다.
셀프바는 복도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의도는 좋았는데.. 영~청결하지 못한 이미지가 느껴진다.. 기분좋게 왔는데 쪼금 실망이다.
그래도 아이들이 잘 먹고 잘 뛰어놀고 하니 다행이다 ㅎ
아이들은 그런거 모르니~역시 순수할 때가 가장 마음도 편하고 그런것 같다. 어른이 되니 왜케 따지는게 많아졌는지 모르겠다.


벌써 깜깜해졌다. 주차된 차는 우리차 밖이네?
역시나...!싶다 ㅎㅎ


그래도 야경은 볼만하군...ㅋ
포스팅을 마친다.

*절대 나쁜의도는 없고 내가 보고 느낀점을 그대로 쓴거니 참고하시고 오해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