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골종양이란?

유아인 골종양 투병

유아인 본명은 엄홍식 이며, 

유아인 나이는 1986년생 올해 만30세 입니다.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15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에서는

공식적으로 "유아인이 골종양 투병 중이다"

라고 밝혔는데요.

유아인 병의 증세가

"심각하다고도 할 수 없고,

심각하지 않다고 도 할 수 없다며,

개인의 정보라서 그 심각도에 대해서는

뭐라고 자세히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다"

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유아인 군대 면제 문제도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유아인은 2016년 대구지방병무청에서

제3차 재검을 받았었지만 병역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병역등급 보류 내용은

어깨 부상이었는데요.

영화 촬영을 하면서 입은 어깨 부상 때문에

보류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도중에 입은 어깨 부상이었고,

두번째는 영화 베테랑 촬영을 하면서 어깨 부상이

더욱 심각하게 악화 되었다고 하죠.

그로 인해서 군 병무청에서 1차, 2차, 3차 까지 등급 보류를

받고, 2017년 3월에 다시 4차 판정을 받는다고 합니다.

유아인 어깨 부상 때문에 찾은 병원에서 골종양을 발견하게

되었고, 어깨와 함께 골종양 병행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골종양은 군면제 사유에 해당하는 질환이 아니기에

유아인 군면제 부분에서는 공인이 될건지 현역이 될건지

4차 등급 판정에서 결정이 될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 대체 골종양이란 무엇일까요?

골종양이란 사람의 뼈에 발생하는 종양으로써,

뼈와 뼈 사이에 연결된 연골과 관절에 생기는 종양을 말합니다.

이 병은 평균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골종양이 잘 생기는 부위는 무릎관절이나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상완골 이라고 하네요.

또한 이 골종양에는 양성종양 과 악성종양(암) 두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암이 될 경우에는 다른 부위까지 전이가 된다고도 하지만

골종양 대부분은 조골세포 등의 조직 이상증식 때문에

생기는 양성종양이 많다고 하네요.

이 골종양이 생기면 종양이 생기는 부위에

덩어리가 만져진다거나 운동을 할때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골종양 치료방법 에는

양성종양일 경우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면 되지만

계속해서 통증이 있거나 골절이 생기면 수술로 제거를 합니다.

또한 악성종양으로 판정이 날 경우

수술과 함께 항암화학요법을 함께 쓴다고 하네요.

아직 유아인의 골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잘 관리해서

빨리 완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골종양 치료 방법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하자면,

혹시 이 종양에 걸리게 되면

병이 발생한 부위를 먼저 관찰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이가 되었는지 아니면

재발 할 수 있는 부위인지 고려한 다음

치료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항악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 등으로 치료를 하며,

병의 상태에 따라서 제거 수술을

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심하면 항암약물치료 까지 갈 수도 있으니

갑자기 팔다리에 통증이 있거나 부종 등이

생기고, 그 통증이 비교적 오래 지속이 된다면

골종양 증상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유아인 군대 문제 때문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공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아픔을 이겨내고

본인의 일을 묵묵히 하고 있는 유아인씨의 모습이 멋지네요.

힘내시고 하루빨리 완치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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