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권아솔

Posted by일상정보
2016. 11. 7. 15:05 실시간이슈토크

최홍만 권아솔 욕하는 이유



최홍만이 6일 중국 후난에서 PFC라는 입식 격투기에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최홍만 보다 40센치나 작고, 90kg 덜 나가는 상대선수 저우즈펑 에게 판정패로 패했습니다.


이에 권아솔은 "내용은 볼게 없고, 너무 뻔하게 졌다며, 경기를 하러 간게 아니라 몸을 팔러갔다" 며

독설을 퍼부었 습니다.


권아솔은 지난 4월부터 최홍만과의 대결을 원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권아솔 또한 경기를 잘 하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 5월에 로드 FC에서 구와바라 기요시에게 18초만에 KO패를 당한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자가 최홍만과 붙을 것이냐고 묻는 질문에

"경기를 하는게 아니라 내게 혼이 나야 할 것 같다.

엉덩이를 몇 대 맞아야 될 것 같다며" 질타를 했다고 합니다.

이어 "경기를 한다고 해도 그게 경기겠느냐.

일방적인 구타가 될 것이다" 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권아솔이 최홍만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지난해 사기혐의로 구속될 뻔하다가 로드FC와 계약을 하면서 구제되어서 라고 합니다.



도대체 경기가 어땟는지...

제가 직접 경기를 관람해 봤습니다.

▲최홍만 권아솔 에게 욕먹는 경기(영상)



중국 CCTV5 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직접 경기를 방송으로 시청했습니다.
경기는 유투브로 링크 걸어놓습니다.


1라운드
초반 탐색전이 심하다..
키 차이도 많이 나는데. 공격을 안하고 뜸만 들인다..
뭐하는건지..
상대선수는 로우킥을 계속 날린다.



최홍만은 그냥 덩치큰 고릴라 같다..
로우킥만 계속 맞고있다.
제대로된 공격 한번 안한다..

움짐임도 너무 느리다..
답답한 심판은 싸움좀 하라고 한다..

최홍만 도대체 뭐하지? 다리만 너무 얻어터지고 있네..
답답하다...답답하다..
덩치값 못하네..

허무하게 1라운드가 끝난다..



2라운드
어슬렁어슬렁 걸어나온다.

허공에 주먹질만 한다.. 뒤로 계속 물러나며..
어린애 겁주는것처럼..

중국 해설자도 허허허 웃음만 짓는다.
상대선수는 묘기까지 부린다..

2라운드는 초반은 뭔가...
1라운드 보다 더 지루한 느낌이다..
절반이 흘렀는데도 제대로된 주먹질 하나 못한다.
오히려 상대선수가 더 적극적이다.



하도 로우킥을 맞아서 무릎쪽이 시뻘겋다..
스파링을 해도 이것보단 잘 하겠다...
도대체 뭐하는건지... 지루하다..
뭐.. 주먹을 망치질 하듯이 휘두른다..

제대로 연습은 한건지 모르겠다..
이렇게 허무하게 2라운드가 끝난다..
보통 격투기 경기 보면 흥미진진한데..

2라운드 까지 단한번도 찾아볼 수가 없다.


3라운드(파이널 라운드)

뭔가에 쫒기듯 허공에 주먹질이 더 많아졌다.
덩치가 크니 상대선수가 도망가도 느릿느릿
쫓아가다 헛웃음만 짓는다...최홍만! 왜 웃는거야 도대체..
그실력에 웃음이 나오나?

▲빨갛게 부어오른 다리





해설자도 기가찬지... 웃음 연발이다
쪽팔려라..



상대선수는 작전이 섯다..
무릎차고 도망가기..
최홍만은 못따라가니깐..
또 한번 웃는다.. 최홍만.. 전의 상실인가.
오.. 이번에 머리 한대 쳤다..
3라운드 통틀어 딱 1번이다..
1분남았다..
껴안았다.. 뭐하는겨?






뭔가 연습하는 분위기 같은 이 경기는 뭐지?
25초 남기고 작은선수에게 죽통을 맞았다.
때린 상대방 선수는 더 깐죽거린다..

권아솔이 화날만 하다..
허무하게 경기가 끝난다..
자신도 만족할만한 경기를 못했다는 듯
머리를 절래절래 흔든다..





결과는 3:0 판정패..

아이가 아빠에게 안기듯..
최홍만은 상대선수를 번쩍 들어서 안아줍니다.

경기를 지켜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너무나도 답답한 나머지

할말을 잃을 만한 경기인데요.

못보신분은 위에 유투브 영상 시청하시고,

해석은 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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